집중 호우로 괴산댐 월류, 700명 긴급 대피
씨앗재단, 괴산자연드림드림 파크 기픈물 2만 개, 컵라면 5천 개 긴급 지원
13일~15일까지 사흘간 쏟아진 폭우로 15일 오전 6시 30분 괴산댐이 월류 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 7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월류는 3시간 만에 멈췄지만, 저지대 곳곳이 침수하면서 피해 상황이 만만치 않습니다. 15일 밤에도 집중 호우 예보가 있어 모두 긴장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집중 호우는 내리지 않아 한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물이 빠지면서 긴급대피했던 주민 중 450여 명은 집으로 돌아가고 현재는 오성중학교와 각 마을 경로당 등에 마련된 임시 대피 시설에 250명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물이 빠져 집으로 돌아간 주민들도 이미 물에 다 젖은 가옥과 농작물, 농장, 농토를 보며 깊은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물이 빠졌어도 잠을 자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다시 대피 시설로 돌아와 밤을 보내는 주민도 많습니다.


괴산자연드림파크와 괴산아이쿱생협, 그리고 자연드림씨앗재단은 괴산군 복지과의 요청을 받아 긴급하게 음용수로 사용할 기픈물 20,000개와 자연드림 컵라면 5,000개를 준비해 17일 오전에 괴산군에 전달했습니다. (약 1,500만 원 상당). 해당 물과 라면은 댐과 인접해 가장 피해가 컸던 감물면, 칠성면, 청천면, 불정면 등 11개 읍면에 바로 배부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씨앗재단과 괴산자연드림파크, 그리고 괴산아이쿱생협은 침수 상황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13일~15일까지 사흘간 쏟아진 폭우로 15일 오전 6시 30분 괴산댐이 월류 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 7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월류는 3시간 만에 멈췄지만, 저지대 곳곳이 침수하면서 피해 상황이 만만치 않습니다. 15일 밤에도 집중 호우 예보가 있어 모두 긴장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집중 호우는 내리지 않아 한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물이 빠지면서 긴급대피했던 주민 중 450여 명은 집으로 돌아가고 현재는 오성중학교와 각 마을 경로당 등에 마련된 임시 대피 시설에 250명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물이 빠져 집으로 돌아간 주민들도 이미 물에 다 젖은 가옥과 농작물, 농장, 농토를 보며 깊은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물이 빠졌어도 잠을 자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다시 대피 시설로 돌아와 밤을 보내는 주민도 많습니다.
괴산자연드림파크와 괴산아이쿱생협, 그리고 자연드림씨앗재단은 괴산군 복지과의 요청을 받아 긴급하게 음용수로 사용할 기픈물 20,000개와 자연드림 컵라면 5,000개를 준비해 17일 오전에 괴산군에 전달했습니다. (약 1,500만 원 상당). 해당 물과 라면은 댐과 인접해 가장 피해가 컸던 감물면, 칠성면, 청천면, 불정면 등 11개 읍면에 바로 배부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씨앗재단과 괴산자연드림파크, 그리고 괴산아이쿱생협은 침수 상황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