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씨푸드 감사패 전달식 후기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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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이어진 따뜻한 인연”

전남인아이쿱생협 밴드의 나눔 활동 웹자보를 보고, 막연히 '좋은 일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나눔봉사단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조이씨푸드 생산자의 기부로 이루어진 반찬 나눔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어린이날에도 개인적으로 기부하신다는 말씀에 감동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어떤 분일까’ 하는 궁금함과 함께 꼭 한 번 뵙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씨앗재단에서 조이씨푸드 생산자님께 감사패를 드린다는 소식을 들었고, ‘드디어 만나 뵐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에 마음이 설렜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젊으신 민대혁 대표님은 푸근하고 다정한 인상을 지니고 계셨고, 감사패를 받으시면서도 무척 쑥스러워하시는 모습이 오히려 더 정겨웠습니다.

 오히려 저희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고, 우리의 활동이 더욱 보람있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봉사단 활동가들 중 몇 분이 민 대표님과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사실에 반가움이 더해졌고, 마치 아파트 반상회처럼 재미있고 친근한 대화가 오가며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민대혁 대표님과 우리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어우러져, 지금처럼 뜻깊은 봉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표님처럼 우리도 덩달아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글. 정근숙

씨앗재단은 아이쿱생협 생산자님의 기부로 지역 생협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계신 생산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5년 4월부터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부광 F&C에 이어, 6월에는 조이씨푸드 생산자님께 감사패를 전달드렸습니다.

전달식을 마친 후, 조이씨푸드 생산자님께서는 "좋은 곳에 써달라"는 말씀과 함께 100만 원을 추가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기부에 참여하는 생산자님들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아이쿱생협 활동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