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결식 우려 아동 지원에 함께 합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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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도시락을 지원

민관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결식우려아동이란 빈곤 및 방임으로 인해 결식의 위험이 있는 가정(한부모, 소년소녀가장,중위소득52%이하의 저소득층, 보호자 부재등)의

 18세 미만의 아동을 말합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급식 지원대상(하루 최소 2끼이상 식사가 필요하나 1끼만 지원받는) 아동수는 27만 7,394명 이라고 합니다.

 

‘행복 두끼 프로젝트’ 는 아이들이 하루 두끼는 걱정없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기업,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고 아동 결식제로 체계를 구축합니다.

 

씨앗재단은 2020년부터 ‘행복 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전남 구례, 2021년 대구 중구, 2022년 충북 충주, 2023년 충북 진천, 2024년 경북 진주에 이어 2025년에는 군포시의 결식아동 

후원에 참여합니다. 

지난 4월 7일 경기도 군포시청에서 2025년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경기도 군포시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 아이쿱자연드림 자연드림씨앗재단,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그리고 

경기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군포쿱 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행복도시락 6,240식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디지털온누리상품권도 함께 지원합니다.

 

‘행복 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자체, 멤버기업, 사회적 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기반으로 역할을 분담합니다. 

도시락 공급 재원은 아이쿱자연드림을 포함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들의 기부로 마련,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맡습니다. 

군포시는 관내 결식우려아동을 적극 발굴하며, 도시락 지원 종료 후에도 대상 아이들을 급식 제도에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행복얼라이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