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수) 신길센터 1층 힐링밥상 회의실에서 2024년 자연드림씨앗재단 정기 이사회가 개최되어 상정된 4개 의안(1호 의안 감사
보고서 승인의 건, 2호 의안 2023년 사업 보고 및 결산안 승인의 건, 3호 의안 임원 선출의 건, 4호 의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모두가 가결 승인되었습니다.

2023년에 씨앗재단은 ‘라이프케어 확산과 건강사회 만들기’ ‘기후행동’ ‘지역 소멸 및 균형발전’을 중점 사업으로 삼고 그외 지진이나
자연재해 등 긴급한 대응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특별 지원 사업, 그리고 예비비 사업을 통해 총 756,246,600원을 후원하여 우리 사
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2024년에는 2023년의 사업을 이어받으면서 특히 우리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
가해 ‘라이프케어 확산과 예방 중심 사회 건설’ ‘지속 가능 사회 실현을 위해 혁신하는 사람과 단체 지원’ ‘지역 소멸 및 균형발전’ 지
원을 중심 사업으로 정했습니다. 나아가 기후 위기로 대형화, 빈발화하는 자연재해 등에 대응한 긴급 지원, 공정무역 기금을 이용한
지원 사업 등을 합쳐 총 1,021,800,000원을 후원 사업에 배분하며 충실하게 나눔을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신구 임원 교체, 왼쪽_퇴임하는 이희한 이사장과 신임 박수진 이사장

무엇보다 올해는 그동안 수고해 주신 이사들이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이사진이 출범했습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이희한 이사장을
비롯해 6명의 이사가 사임하고 새롭게 박수진 이사장(전 인천아이쿱생협 이사장)을 비롯해, 오귀복 이사(IN라이프케이이종협동조
합연합회 사무총장), 김현정 이사(광주인아이쿱생협 이사), 권영준 이사(전 아이쿱생협 생산자회 이사), 이봉화 이사(사회적협동조합
탄소치유농업연구소 이사장)가 임원을 맡았으며, 이동훈 이사((주)프라이드리 대표)가 연임되어 계속 이사로 역할을 해주기로 했습
니다. 

앞으로도 씨앗재단은 자연드림의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 혁신하는 사람과 단체를 응원하면서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
들어 가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