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재단, 경남IN아이쿱생협 진주쿱, 진주시 결식 우려 아동 지원에 나서다

2024-09-05
조회수 96

진주시 결식 우려 안동 40명에게 주 5회 1년간 1만 400식 제공
민관 협력으로 사회안전망 구축해 결식아동 문제 해결



국내 아동 결식 제로라는 명확한 목표를 내걸고 
기업, 지자체, 시민,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우리 사회의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려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약 28만 명의 아동이 정부 예산으로 끼니를 해결합니다. 
그러나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급식 지원 대상에 편입되지 못한 아동이나
하루 최소 2끼 이상 식사가 필요한데 1끼만 지원받는 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바로 행복얼라이언스가 추진하는 '행복 두끼 프로젝트'입니다.

씨앗재단은 2020년부터 '행복 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해 
2020년 전남 구례, 2021년 대구 중구, 2022년 충북 충주에 이어 
2023년에는 충북 진천의 결식 우려 아동의 도시락을 후원했고
2024년, 2025년에도 결식 우려 아동 후원에 함께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행복얼라이이언스


9월 4일에는 2025년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진주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경남 진주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아이쿱자연드림의 자연드림씨앗재단
그리고 경남IN아이쿱생협 진주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 지역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2개월 동안 1만400식(주 5회 기준)의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진주시는 대상자 발굴과 함께 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행복나래가 전체 운영을 책임지며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락 제작 및 배달을 맡습니다.

자연드림씨앗재단과 경남IN아이쿱생협은

사업비 지원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 문화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행복얼라이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