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탁,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의 줄임말입니다. 어려운 경제 사회적 여건에서도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활동가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정성 담긴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며 고마움을 함께 전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익활동
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의 사업의 하나로 202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공탁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기금과 매회 귀한 시간을 내주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식탁이 꾸려져 왔습니다.
2024년 자연드림씨앗재단(이하 씨앗재단)은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혁신하는 사람과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로 '공탁' 사업에 1,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공탁은 씨앗재단 지원금으로
#한 끼의 맛있는 응원: 환대의 식탁_응원할 공익활동가와 지인, 가족을 초대해 공탁의 셰프가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를 대접, 식사를 하면서 활동가의 활동을 공유하고 응원
# 수고했어 30년! 힘내라, 중장년 공익활동가! '응원 밥상'_공익활동 영역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중장년 활동가 30명을 초대해 응원 밥상 제공,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고 네트워크 마련
#사회를 바꾸는 사람들 이야기_공탁 참여 활동가들의 활동 스토리 웹페이지 제작 및 운영,
활동가들의 삶을 알려내어 사회적 인정문화 확산이 라는 세 가지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 끼의 맛있는 응원: 환대의 식탁
첫 번째 주인공은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이하 민생연대)' 송태경 사무처장이었습니다. '서민들의 민생 지킴이'로 불리는
송태경님은 사채때문에 고통받는 서민들을 무료로 상담해 주고 해결책을 찾아주는 활동을 하는 단체인 민생연대에서 사무처
장을 맡고 있습니다. 40대에 사채 피해자를 돕기 위한 활동에 뛰어 들어 16년동안 무료 상담을 해 왔고 지금까지 2000여명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큰 활동을 해온 단체지만 월 50~100만 원 정도의 운영비로 단체를 운영해 왔고 그마저도 코로나
이후 후원금이 대폭 줄면서 임대료조차 감당하기 어려워져 올 3월에 해산 절차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평소 안면이
있던 JTBC 기자가 청산을 앞둔 민생연대의 활동을 기록하는 차원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것이 반향을 일으키며 무려
8억이 넘는 후원금이 모금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청산 결정은 취소되었습니다.
궁지 몰린 수천명 살린 '사채 피해자들의 성자'...16년 만에 은퇴/ JTBC 뉴스룸
송태경 민생연대 사무처장 :사람들 죽어가는데 내 희생으로 희망될 수 있다면..." /JTBC 뉴스룸
힘든 사채 피해자들을 두고볼 수 없어 보수도 없이 당신의 경제적 고통, 심리적 부담 등을 감당하며 활동을 계속해온
송태경님에게 존경과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공탁이 마련했습니다.
4월 26일 강남에 있는 에파카에서 진행된 공탁에는 평소 송태경님을 잘 알고 있는 동료, 지인들이 먼저 모여 자리를 준비하고
이날의 주인공인 송태경님은 아무것도 모른채 장소에 오셨습니다.
마음을 담아 준비한 요리를 함께 나누며 송태경님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소회를 듣고 참석자들은 그동안 이어온 송태경님의
활동에 감사와 존경과 응원을 보냈습니다.
공탁,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의 줄임말입니다. 어려운 경제 사회적 여건에서도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활동가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정성 담긴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며 고마움을 함께 전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익활동
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의 사업의 하나로 202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공탁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기금과 매회 귀한 시간을 내주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식탁이 꾸려져 왔습니다.
2024년 자연드림씨앗재단(이하 씨앗재단)은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혁신하는 사람과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로 '공탁' 사업에 1,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공탁은 씨앗재단 지원금으로
#한 끼의 맛있는 응원: 환대의 식탁_응원할 공익활동가와 지인, 가족을 초대해 공탁의 셰프가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를 대접, 식사를 하면서 활동가의 활동을 공유하고 응원
# 수고했어 30년! 힘내라, 중장년 공익활동가! '응원 밥상'_공익활동 영역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중장년 활동가 30명을 초대해 응원 밥상 제공,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고 네트워크 마련
#사회를 바꾸는 사람들 이야기_공탁 참여 활동가들의 활동 스토리 웹페이지 제작 및 운영,
활동가들의 삶을 알려내어 사회적 인정문화 확산이 라는 세 가지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 끼의 맛있는 응원: 환대의 식탁
첫 번째 주인공은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이하 민생연대)' 송태경 사무처장이었습니다. '서민들의 민생 지킴이'로 불리는
송태경님은 사채때문에 고통받는 서민들을 무료로 상담해 주고 해결책을 찾아주는 활동을 하는 단체인 민생연대에서 사무처
장을 맡고 있습니다. 40대에 사채 피해자를 돕기 위한 활동에 뛰어 들어 16년동안 무료 상담을 해 왔고 지금까지 2000여명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큰 활동을 해온 단체지만 월 50~100만 원 정도의 운영비로 단체를 운영해 왔고 그마저도 코로나
이후 후원금이 대폭 줄면서 임대료조차 감당하기 어려워져 올 3월에 해산 절차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평소 안면이
있던 JTBC 기자가 청산을 앞둔 민생연대의 활동을 기록하는 차원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것이 반향을 일으키며 무려
8억이 넘는 후원금이 모금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청산 결정은 취소되었습니다.
궁지 몰린 수천명 살린 '사채 피해자들의 성자'...16년 만에 은퇴/ JTBC 뉴스룸
송태경 민생연대 사무처장 :사람들 죽어가는데 내 희생으로 희망될 수 있다면..." /JTBC 뉴스룸
힘든 사채 피해자들을 두고볼 수 없어 보수도 없이 당신의 경제적 고통, 심리적 부담 등을 감당하며 활동을 계속해온
송태경님에게 존경과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공탁이 마련했습니다.
4월 26일 강남에 있는 에파카에서 진행된 공탁에는 평소 송태경님을 잘 알고 있는 동료, 지인들이 먼저 모여 자리를 준비하고
이날의 주인공인 송태경님은 아무것도 모른채 장소에 오셨습니다.
마음을 담아 준비한 요리를 함께 나누며 송태경님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소회를 듣고 참석자들은 그동안 이어온 송태경님의
활동에 감사와 존경과 응원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