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재단이 아이쿱생협 회원 조합과 함께 10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추진했던 
'씨앗재단과 함께하는 아이쿱나눔사업'은 재단과 지역조합이 매칭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가지고 지역조합이 지역의 후원처를 발굴하고 조합원도 
자원 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에 꼭 필요한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10년 동안 후원한 총액은 23억에 이릅니다.

초기 조합의 규모가 작았을 때 씨앗재단과 지역조합의 매칭으로 
이루어졌던 이 사업은 조합 규모가 커져 조합이 독자적으로 
나눔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본 사업은 2022년을 끝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에 씨앗재단은 다시 한번 회원 조합과 함께 나눔 사업을 
진행하려 합니다. 12개 아이쿱생협 회원 조합과 4개 라이프케어의료사협 등
총 17개 회원조합과 씨앗재단이 함께 지역 단체와 연계해 
지역 밀착 나눔을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한우, 돼지고기 등 
국내산 정육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 뜻으로 
정육을 중심으로 지원합니다. 

총 후원금은 3,400만 원이고,  회원 조합당 200만 원씩을 후원하고 
회원 조합이 개별적으로 후원금을 보태어 나눔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조합원들이 물품이나 기부금, 봉사 등으로 나눔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도움이 꼭 필요하나 지원에서 제외된 사람들이나 
좀 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내 진행될
 '2024 씨앗재단과 함께하는 자연드림 나눔사업'은
 11월 마지막 주에서 12월 20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참여 부탁드리며
나눔 종료 후 소식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